17일부터 2월 4일까지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수세미의 섬유질 조직을 활용하는 작업을 통해 물성과 물질의 결합으로 독특한 미적 경험을 선사하는 석은정 작가의 작품을 17일부터 선보인다.
전시기간은 오는 2월 4일까지다. 이번 초대전은 수세미 그 자체의 특성과 입체적인 형태를 통해 자연의 표정과 색감을 표현한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단색조의 색채이미지를 통해 동양적인 미의 개념을 탐구하며 단색이 가지는 특별한 힘을 표현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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