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지난 13일 정시모집 조형대학 실기고사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성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기고사는 1단계 전형을 통과한 수험생 약 720명이 응시했다.
국민대는 실기고사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본부관과 북악관 등에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설치했다. 또한, 본부관 벽면에는 그간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부착할 수 있도록 감성 이벤트 판넬을 설치했다.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수험생 300명에게는 후드집업 및 스노우볼 등 합격 기원 굿즈 세트를 수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도 이겨낼 수 있는 수험생들의 꿈과 열정을 앞으로도 아낌 없이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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