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프레임 탈피한 국가경제평론 모임 취지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공동주관하고 후원하는 한국경제평론가협회 출범식이 오는 3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한국평론가협회는 여당과 야당을 떠나 국가를 위한 경제평론을 하자는 취지의 모임이다. 윤상현(국민의힘) 및 김병욱(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세종대와 인포스탁이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는 1부 신세돈 ‘경제평론 어떻게 가야 하나’, 2부 권대중 ‘부동산시장 과거-현재-미래’와 김광석 ‘피크 코리아는 정해진 미래인가? 두 번째 한국으로’, 김대종 ‘한국경제 선진국 진입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신세돈 한국경제평론가협회 회장은 “첫째 정확한 통계와 사실을 바탕으로, 둘째 이론에 대한 충분하고 해박한 이해를 갖추며, 셋째 추상의 오류를 범하지 않으며, 넷째 정치적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오직 경제정론으로 국가와 국민의 복리후생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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