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공동프로젝트 진행 차원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외식업 양도·양수 특화 오픈마켓 애플리케이션 ‘내일사장’과 공동프로젝트로 브랜드 인증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앱은 박규태 겸임교수와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지원센터가 소상공인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합리적인 매장 양수·양도 거래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했다. 공공 기여를 목적으로 상가 매물에 특화된 앱 서비스로 수수료가 없는 오픈마켓 형태다.
양도양수를 통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이 브랜드별 매물 탐색과 매출과 임대차 조건 확인 여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내일사장은 브랜드인증관 입점사를 대상으로 예비점주 인적성 검사와 동네알바 채용공고 쿠폰, 예비창업자DB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어윤선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학과장은 “매장 양도양수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권리금 사고나 적정성 여부에 대한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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