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년 취업진로 및 장기근속 지원 유공분야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수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이 2023년 12월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상 전수식에서 ‘청년취업진로 및 장기근속 지원 분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2022년 개관해 강북구 청년을 위한 문화활동과 취창업 교육, 상담 등을 제공해 왔다.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 및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진로탐색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와 직업훈련 참여에 성과를 내왔다.
특히 수탁법인인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한 스타트업 일경험과 혁신기업탐방 프로그램은 관심 분야 현직 기업가와 소통하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구직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정영욱 단장은 “올해는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프로그램을 차별화하기에 집중했다면, 내년에는 더 많은 청년 시민들이 사업을 인식하고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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