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발전소위, ‘정책자문협의체’ 위원 8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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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발전소위, ‘정책자문협의체’ 위원 8명 확정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4.02.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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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철도민영화 방지대책 등 중장기 철도산업 발전방안 논의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는 3일 산하 기구인 정책자문협의체에서 활동할 8명의 위원을 확정했다.

철도발전소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후 비공개 회의를 갖고 여야 각 4명씩 8명을 추천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서광석 한국교통대 철도시설공학과 학과장과 김준용 서울지하철노동조합 정책자문위원,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정책기술본부장, 임삼진 한국교통연구원 초빙선임연구위원을 추천했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은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와 김태승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교수, 오건호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실장, 김영훈 철도노조 지도위원을 추천했다.

자문협의체 구성안은 오는 7일 열리는 철도산업발전소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된다.

정책자문위원들은 향후 철도민영화 방지대책 등 중장기 철도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 밖에 철도산업발전소위는 이날 국외 철도산업 견학을 위한 현지방문 계획을 포함해 철도노조와 수서발KTX 사무실 등 현장방문 계획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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