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전공체험, 내달 3일 진로찾기 프로그램 진행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동국대학교는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체험 및 진로찾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고교생들에게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전공체험 프로그램 ‘Dream Major'는 오는 25일 전국 고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국대의 인문과 자연계열 10개 전공을 체험할 수 있다. 지원 전공의 특징을 더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특강이 마련되고 각종 토론과 연구, 실험실 투어 등 전공에 맞는 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진로찾기 프로그램 ‘Dream Search'는 내달 3일 전국 고교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 입학전형 정보와 전공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개 학과가 상담을 진행하고 동국대 학생부 위주전형 준비방법과 재학생 합격사례를 소개하는 특강도 마련된다.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적성검사도 진행한다.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12일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전공별 체험 인원은 신청동기를 정성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진로찾기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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