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화 세종대 교수, 45번째 개인전 ‘청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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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화 세종대 교수, 45번째 개인전 ‘청연’ 개최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4.01.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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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압구정동 갤러리 PaL서 진행
압구정동 갤러리 PaL에서 열리는 이강화 세종대 회화과 교수의 개인전 청연 포스터. 자료=세종대 제공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세종대학교는 이강화 회화과 교수가 오는 1월 31일까지 압구정동 갤러리 PaL에서 45번째 개인전 ‘청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강화 교수는 강화도 작업실 앞에 펼쳐진 바다와 하늘, 들풀과 야생화 등 소박한 생명과 그것을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생명의 경이로움을 오래된 고가구 서랍과 문짝, 버려진 삽과 같은 기억 속 사물에 담아 그 의미를 더하기도 하고, 다양한 재료로 밑칠 된 배경 위에 리듬감을 얹어 자연에 순응하는 이강화 교수만의 질서를 표현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이강화 교수는 부산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성장하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졸업 후 프랑스 파리 국립 8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돌아와 45회의 개인전 및 500여 회의 단체전과 프로젝트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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