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정시 2956명 지원… 경쟁률 6.5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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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정시 2956명 지원… 경쟁률 6.50대 1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4.01.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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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 미술실기전형 16.89대 1로 강세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관 전경. 사진=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관 전경. 사진=덕성여대 제공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평균 6.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덕성여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55명 모집에 2956명이 지원해 평균 6.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6.78대 1과 비슷한 수준의 경쟁률이다.

전형별 경쟁률은 △가군 수능100%전형 5.72대 1 △가군 체육전형 10.84대 1 △나군 수능100% 전형 4.86대 1 △나군 미술실기전형 16.89대 1이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나군 미술실기형이 강세를 보였다. 해당 전형은 Art&Design대학으로 모집해 4개의 미술 실기 과목 유형 중 1개를 선택해 원서를 접수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초디자인이 26.22대 1로 가장 높았고, 사고의전환 17.6대 1, 색채소묘 6대 1, 인체소묘 4.86대 1순으로 뒤를 이었다.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배정결과에 따른 가상현실융합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가군 수능100% 미래인재대학에서 모집했다. 각각 6.9대 1,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덕성여대는 오는 16일 가군 체육전형 실기고사, 19일 나군 미술실기전형 실기고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내달 6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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