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정시 1만8676명 지원… 경쟁률 8.88대 1
상태바
중앙대, 정시 1만8676명 지원… 경쟁률 8.88대 1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4.01.07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능일반전형 8.93대 1… 다군 24.28대 1로 최고
중앙대학교 캠퍼스 정문. 사진=중앙대 제공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중앙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1만8676명이 지원해 8.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올해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322명 늘어나 경쟁률이 8.37대 1에서 8.88대 1로 높아졌다. 지난해 9월 마감한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해 5년 연속 최다 지원 대학으로 등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수험생이 지원하는 전형으로 가장 규모가 큰 수능일반전형의 경쟁률은 8.93대 1이었다. 가군은 4.68대 1(664명 모집‧3105명 지원), 나군은 4.5대 1(678명 모집‧3052명 지원), 다군은 24.28대 1(380명 모집‧9225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인문계열에서는 다군 경영학부 경영학전공이 21.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유아교육과가 5.5대 1, 나군에서는 광고홍보학과가 6.63대 1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자연계열에서는 다군 전자전기공학부가 28.4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소프트웨어학부가 25.76대 1로 뒤를 이었다. 가군 AI학과는 5.35대 1을 기록해 경쟁률이 높은 편이었다. 의약학 계열에서는 나군 의학부가 3.6대 1, 가군 약학부는 5.36대 1을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