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광운 반도체 심포지엄 2023’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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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광운 반도체 심포지엄 2023’ 성공적 개최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3.12.27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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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광운대에서 열린 ‘광운 반도체 심포지엄 2023’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운대학교 제공
지난 20일 광운대에서 열린 ‘광운 반도체 심포지엄 2023’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운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은 지난 20일 ‘광운 반도체 심포지엄 2023’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광운대의 반도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드러내고 반도체 분야 산학연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증진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김종헌 총장 축사를 시작으로 반도체 분야 중견기업을 일군 광운대 동문 기업 김영부 ㈜큐알티 회장과 조삼열 (주)RFHIC 회장, 이규복 반도체공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반도체기업 포럼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소자/공정에 걸친 다양한 분야 10여개 기업이 참여해 회사소개 및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대학 연구실의 연구성과 소개와 반도체 인력양성에 참여하는 학부 학생들의 반도체 프로젝트 결과물 발표가 실시됐다. 패널토의 세션에서는 ‘대학의 반도체 특성화 추진 및 산업계의 수요’라는 주제로 기업과 학생, 교수들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신현철 광운대 전자정보공과대학 학장은 “2024년 반도체시스템공학부를 신설해 반도체 분야 선도 대학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종헌 총장은 “광운대는 반도체 분야 특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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