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주최 국내 최고 광고축제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최근 세계일보에서 주최한 ‘2023세계광고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는 세계광고대상은 신문 광고의 위상을 높이고 유능한 광고인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제정된 국내 최고의 광고 축제다.
이번에 세종대가 수상한 광고는 대학 교육이념인 학문의 깊이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동시에 상호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지키는 애지정신과 교육의 중요성과 사랑이 담겼다.
특히 세종대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신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세종대왕 이미지로 착안하면서 창의적·혁신적 세종대를 표현했다.
세종대는 연구 우수성을 나타내는 논문당 피인용수 부문과 국제연구협력 항목에서 국내 2위를 기록했다. 국제연구 부문에서 90점대 이상을 받은 대학은 서울대와 세종대 두 곳뿐이다.
김대종 세종대 홍보실장은 “우수한 교원을 채용하기 위해 학연과 지연을 배제하고 논문 업적과 연구과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며 “전체 재학생 중 70%가 이공계 학생이고, 국내 최초로 전교생에게 코딩을 의무적으로 가르치는 등 4차 산업혁명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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