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시설 어린이·청소년에게 선물 전달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현대자동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3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산타원정대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한다.
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32개 시설 총 1432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
올해는 소원 선물 전달과 더불어 △소형가전·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기회 제공 등을 추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복지시설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산타원정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세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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