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동국대학교는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출신 제작진과 배우들로 구성된 레퍼토리씨어터 ‘동국씨어터랩’이 새롭게 제작하는 연극 ‘찔레꽃’이 오는 2024년 1월 6일부터 21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고 26일 밝혔다.
찔레꽃은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한 엄마 ‘진순’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던 딸 ‘미주’에게 갑작스러운 비극이 닥치면서 서로 어렵기만 한 엄마와 딸의 이별이야기이다.
동국씨어터랩은 동국대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졸업생들이 중심이 돼 창단한 연기(연극)훈련소로 배우 외 연출과 예술경영 전공 졸업생들이 협업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학극장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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