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길 교수, 한국성인교육학회 학회장 취임
신현철 교수, 반도체공학회 수석부회장 당선
신현철 교수, 반도체공학회 수석부회장 당선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광운대학교는 김성길 교수(교육대학원)와 신현철 교수(반도체시스템공학부/전자융합공학과)가 각각 한국성인교육학회 제14대 학회장으로 취임 및 반도체공학회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심사 및 평가위원, 한국미래교육학회 편집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광운대 교육대학원장과 오는 2024년 신설 예정인 참빛인재대학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성인교육학회는 1997년 10월 성인교육학을 공부하는 학자들과 성인교육 활동가들의 공부하는 모임으로 창립됐다. 한국 성인교육학의 학문적 체계를 세우기 위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를 발간하는 등 성인교육 패러다임 연구 및 성인교육 현장에의 이론 적용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반도체공학회 수석부회장에 당선된 신 교수의 임기는 내년 시작된다. 2025년에는 반도체공학회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신 교수는 KAIST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UCLA 박사후연구원 및 삼성전자(주)와 미국 퀄컴의 통신용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부문의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2003년부터 광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전자정보공과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신 교수는 “학술사업·대외협력·조직강화·지속성장을 목표로 대한민국 반도체 분야 대표학회인 반도체공학회의 수석부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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