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교류와 문화적 상호 이해 증진 차원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3개 대학(아트마 자야 가톨릭대학교·비누스대학교·인도네시아대학교)과 우수한 인재 교류를 위한 학술 협력 및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세 대학과 각각 △공동학위과정 개설(2+2, 3+1) △단기연수 과정 개설 △교환학생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대와는 세종학당을 운영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김건희 총장은 “현지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학인 인도네시아대와 학술적 교류 및 세종학당 연계는 한국문화 및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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