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생 모집
상태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생 모집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3.12.26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자격증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취득 실습수련생 모집 포스터. 이미지=세종사이버대학교 제공
국가자격증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취득 실습수련생 모집 포스터. 이미지=세종사이버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 상담심리·예술치료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 상담 및 임상심리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자격증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수련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예술치료학과에서는 학사-수련실습-자격증 취득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취득 후 정신건강의학 관련 병원과 정신건강센터, 상담심리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사 이상의 학위와 1년 이상의 임상심리 관련 실습수련 경험이 필요하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예술치료학과와 상담심리센터에서는 매년 2회 해당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수련과 스터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2024년 1학기 수련실습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수련 실습에는 △곽윤정 교수와 김기호 교수, 진성오 교수(이상 세종사이버대학교 심리학과) △조성근 교수(충남대학교 심리학과) △배성만 교수(단국대학교 심리학과) △김효정 교수(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등 임상심리학자뿐 아니라 이태주 원장(공감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등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접수는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비용은 총 120만원(12개월
과정)이다. 모집 일정은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다. 수련실습 기간은 내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된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합격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임상 및 상담심리학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수련실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