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제13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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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사업단, "제13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12.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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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 취득자 24명 배출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지난 21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화엄실에서 제13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24명에게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문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인원은 스님 7명과 재가자 17명으로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사찰음식의 전통보전 및 계승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배출하고 있는 「사찰음식 전문조리사」는 문화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사찰음식 교육관 ‘사찰음식 정규과정(초급, 중급, 고급 각 3개월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및 인증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필기 및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 전문자격을 도입해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시험'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최초 20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60명의 배출했다. 이 가운데 90여 명의 스님이 포함돼 있다. 자격시험은 2017년부터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은 "사찰음식 정규강좌를 확대 운영하고, 배출된 전문조리사들의 활동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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