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 팥주머니 찜질팩 등 나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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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 팥주머니 찜질팩 등 나눔 추진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3.12.20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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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 6개월 동안 직접 제작해 청소년들에게 기부
서대문구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가 최근 직접 만든 면생리대와 팥주머니 찜질팩을 청소년들에게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가 최근 직접 만든 면생리대와 팥주머니 찜질팩을 청소년들에게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 북가좌1동(동장 김종일)은 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윤상미) 활동가들이 6개월여간에 걸쳐 직접 만든 면생리대와 팥주머니 찜질팩을 최근 가재울고등학교 학생 15명과 보건실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프는 이웃 간 유대를 높이고 환경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서대문구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가 최근 직접 만든 면생리대와 팥주머니 찜질팩을 청소년들에게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서대문구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가 최근 직접 만든 면생리대와 팥주머니 찜질팩을 청소년들에게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활동가들이 지난봄부터 손수 바느질로 기부 물품을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윤상미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학생들에게 환경적으로도 건강한 찜질팩과 면생리대를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되며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북가좌1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 정성스럽게 기부 물품을 만들어 주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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