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용산구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분기별로 호텔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활동들을 연구한다. 11월에만 총 3번의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지난달 10일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사내 동호회 ‘소금과 후추’의 일원 8명이 김장철을 맞아 용산구에서 담은 김장김치를 이동이 불편한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에게 직접 배달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지난달 17일과 28일에는 호텔 베이커리숍에서 판매하고 있는 머핀 600개를 용산구 사회복지법인 다운복지관에서 주최하는 ‘다운 공감 음악회’와 무료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 기부했다.
12월에는 더 델리에서 인기있는 페스티브 케이크 등 약 7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모금해 저소득층 노인과 결식아동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해에 이어 올해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겨울 시그니처 액티비티인 아이스 링크장에서는 아동 복지 시설 ‘혜심원’의 아이들에게 무료 아이스 스케이팅 강습과 호텔에서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매년 다양한 봉사와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