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성과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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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성과대회 최우수상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3.12.14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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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환경조성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금연구역 확대, 태양광 LED 금연안내시스템 설치 등 호평
서대문구가 ‘2023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조성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이성헌 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관계 부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가 ‘2023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조성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이성헌 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관계 부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3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조성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성과대회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초중고교 주변 금연구역 확대 지정(10m→30m) △태양광 LED 금연안내시스템 설치 △금연 구역 및 시설 내 금연 단속 △금연클리닉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금연구역 확대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선도적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했으며 관내 금연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모두 교체 설치했다. 또한 보건소 금연 상담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및 대형병원과 협력했다.

 이 같은 성과로 많은 기초 및 광역 지자체에서 서대문구의 금연환경조성 사업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및 금연이동클리닉 사업도 확대하는 등 건강한 금연도시 서대문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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