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14일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에서 철원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농부’입점농가와 DMZ마켓 참여회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철원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직거래사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농특산물 직거래 참여 농업인의 의식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오늘의농부 및 철원DMZ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토론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 타지역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참여자 역량강화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이후에는 참여 농가들이 함께 스마일 테라피,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여 농가의 친목을 다졌다. 한 참여회원은 “철원군의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직거래 판매 경로의 확대는 물론 교육이나 워크숍을 통해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철원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워크숍이 참여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2024년에 더 좋은 품질의 농산물로 오늘의농부와 DMZ마켓이 철원농특산물 직거래의 대들보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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