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희망2024나눔캠페인 동참
매일일보 = 김성찬 기자 | 경북 포항시 환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3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여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환여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올해 연말을 앞두고 나눔활동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그간 모아온 회비 중 일부를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탁하였다.
환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나눔하고, 평소에도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위문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왔으며, 또한 명절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는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종영 환여동장은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주신 환여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김종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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