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전국 최초 황톳길 '비닐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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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전국 최초 황톳길 '비닐하우스' 오픈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3.12.12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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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50m, 폭 2m 안산 황톳길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 설치
11일 오후 개장 행사 열어, 맨발걷기 회원 등 50여 명 참여
11일 오후 서대문구 안산(鞍山) 황톳길 비닐하우스 오픈 행사에서 이성헌 구청장(가운데)과 박찬숙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감독(오른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왼쪽) 등 참석자들이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11일 오후 서대문구 안산(鞍山) 황톳길 비닐하우스 오픈 행사에서 이성헌 구청장(가운데)과 박찬숙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감독(오른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왼쪽) 등 참석자들이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길이 450m, 폭 2m의 안산 황톳길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11일 오후 개장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도 시민들이 이곳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황톳길에 이 같은 시설을 만들었다.

 개장 행사에는 연희동 주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회원,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박찬숙 감독과 선수단,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11일 오후 서대문구 안산(鞍山) 황톳길 비닐하우스 오픈 행사에서 이성헌 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참여 주민들이 발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는 날씨에 구애됨 없이 안산 황톳길을 즐길 수 있도록 폭 2m, 길이 450m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이날 개장 행사를 열었다. 
11일 오후 서대문구 안산(鞍山) 황톳길 비닐하우스 오픈 행사에서 이성헌 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참여 주민들이 발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는 날씨에 구애됨 없이 안산 황톳길을 즐길 수 있도록 폭 2m, 길이 450m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이날 개장 행사를 열었다. 

11일 오후 시민들이 비닐하우스가 설치된 서대문구 안산(鞍山) 황톳길을 즐기고 있다. 구는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도 시민들이 이곳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폭 2m, 길이 450m의 안산 황톳길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이날 개장식을 열었다. 
11일 오후 시민들이 비닐하우스가 설치된 서대문구 안산(鞍山) 황톳길을 즐기고 있다. 구는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도 시민들이 이곳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폭 2m, 길이 450m의 안산 황톳길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이날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실제로 비가 오고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였지만 이들은 불편함 없이 맨발 걷기를 즐겼다.

 이성헌 구청장은 개막 행사 인사말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이곳 안산 황톳길을 100m가량 연장하고 천연동 황톳길과 백련산 맨발걷기길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가 올해 8월 개장한 안산 황톳길은 하루 평균 2,3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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