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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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6일 개최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3.12.05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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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려..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 참여
서대문구청 전경
서대문구청 전경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이달 6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서대문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동캠프 활동가, 자원봉사 표창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 교류, 환경정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이날 동 자원봉사캠프장들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고 조윤경 샌드아트 작가가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한 올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다. 이어 35명이 자원봉사 표창과 감사패를 받는다.

 특히 지난 7월 충북 괴산 지역에서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공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이달 6일부터 8일까지는 부대행사로 생생한 자원봉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도 이뤄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 분들을 응원하며 서로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일 기념행사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도약하는 봉사활동의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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