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화합 기원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의 불빛 밝히는 대형트리 점등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27일 구청 앞 하모니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금천구 교구협의회 관계자, 구민 등 80여 명이 모여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트리의 불을 밝혔다.
대형트리는 높이 8m로, 내년 1월 중순까지 금천구청 앞 하모니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성탄 트리의 빛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모든 구민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금천구도 사회적 약자를 꼼꼼히 살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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