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의회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1월 28일에는 행정사무감사 2일차로 환경자원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 민군협력과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종문 위원장은 재활용선별장 운영 관련 AI기술을 통해 자동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세용 위원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관련 고석정 꽃밭 주변 주민들의 접촉 사고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을 재정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용 위원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서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할 것을 주문했다.
김광성 위원은 철원군 각종 축제 행사 진행에 따른 공무원 차출 등 관련해서 출연기관에 대행을 맡기고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며, 공무원에게 보상을 확실하게 주어 사기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다은 위원은 공기업특별회계 자금운용과 관련하여 금리를 비교해서 만기 전이라도 이율이 좋은 곳으로 옮길 것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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