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남구서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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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 남구서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3.1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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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특성 살린 시설개선 활동 진행
윤수준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위), 오은택 남구청장(아래)과 관계자들이 함께 외벽 도장 보수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롯데건설이 27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저소득 보호취약세대와 노인복지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건설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부산 남구 내 주거생활이 취약한 저소득 보호취약세대에 깨끗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인복지시설 2곳과 보호취약세대 5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장판·창호·방수 등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화재감지기 설치 및 조명기기·보일러 교체 등 열악한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샤롯데(Charlotte) 봉사단은 12년간 건설업 특성을 살린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금천구와 광진구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과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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