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23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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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3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선정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3.11.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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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하반기 심사를 통해 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경제과-2023년 라반기 착한가격업소.
지역경제과-2023년 라반기 착한가격업소.

현재 성남시 착한가격업소는 이번 추가 지정된 커트 7000원인 수정구 미용실 1개소 포함 모두 26개소다.

성남시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14개소, 이‧미용업 10개소, 세탁업 1개소, 세차업 1개소이며 자세한 현황은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란 (경제-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한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다.

올해부터는 심사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려 서비스 품목의 지역 평균가격 이하 여부, 위생관리와 청결 상태 등을 꼼꼼하게 심사하여 신규 또는 재지정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봉투(연2회)를 제공한다.

내년부터는 지원 금액을 상향해 착한가격업소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조사한 후 업종별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역경제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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