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참여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부영그룹이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에 10억원을 기부한다.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20일 서울시 태평로 부영그룹 사옥에서 김유열 EBS 사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1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
이 회장은 “나눔 0700 프로그램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 0700 프로그램은 장애인 및 난치성 환우,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 9월 첫 방송 이래 현재까지 1328명에게 후원금이 전달됐다.
부영그룹이 현재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1조1000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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