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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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 열어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3.11.17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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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2024년 2월 14일까지, 성금ㆍ물품 20억 원 모금 목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오른쪽)이 17일 오후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에 참석해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오른쪽)이 17일 오후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에 참석해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오른쪽)이 17일 오후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에 참석해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펼쳤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이달 15일부터 2024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전년도 보다 1억 원을 상향한 20억 원이다.

 이날 선포식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18개동 홍보대사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개시 선포, 각 동 홍보대사 위촉, 후원 기업 성금‧품 전달식 ,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축하 공연, 매직트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경기 불황, 치솟는 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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