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김영미 의장,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NO EXIT'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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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김영미 의장,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NO EXIT' 동참
  • 심기성 기자
  • 승인 2023.11.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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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김영미 의장이 지난 14일 마약근절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사진=마포구의회 제공 
마포구의회 김영미 의장이 지난 14일 마약근절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사진=마포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마포구의회 김영미 의장이 지난 14일 마약근절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 'NO EXIT'는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으로, 지난 4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시작했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을 들고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뒤에는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릴레이를 이어간다.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을 지목했다.

 김 의장은 “학생들 마저도 접근이 쉬워진 마약은 자의로든 타의로든 시작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하며 “마포구의회에서는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은 물론,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마포구를 청정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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