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장원교육은 역사 문해력과 역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장원세계사’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장원세계사는 정치·경제·문화사를 중심으로 선사 시대에서 근현대까지 다룬 주간 학습지로 총 4개 과정, 105주 학습으로 진행된다. 스토리텔링과 학습만화, 인포그래픽 등 이미지 학습법을 도입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세계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놀이형·활동형 문제뿐만 아니라, 자료 해석형 문제를 함께 수록했다. 역사적 사고력 향상과 중·고등학교 내신 시험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장원교육에서 독자 개발한 ‘키워드 학습법’을 활용해 시대 학습, 용어 및 인물 중심의 개념 학습, 맥락 중심의 주제 학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세계사적 맥락에서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사 내용도 추가 수록했다.
장원세계사는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교과서 어휘와 역사 어휘를 학습자 수준에 맞게 정리하고, 읽기 습관을 길러주는 역사 자료도 제공해 비문학 영역의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교과서에서 자세하게 다루지 않는 국가와 지역의 역사를 함께 소개해 여러 나라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 시민 자세를 배울 수 있다.
문규식 장원교육 대표는 “현재 K-POP, K-FOOD 등 K문화가 전 세계에서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장원세계사는 중·고등학교 내신 대비는 물론 세계 역사의 큰 흐름 파악을 통해 지구촌 사회의 변화와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