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비상교육의 ‘기출탭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일 앞둔 수험생들의 최종 마무리 점검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출탭탭은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모두 수록된 태블릿PC 기반의 수능 기출 학습 앱이다. 학습자의 학습 방법과 시기에 따라 필요한 학습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출탭탭은 지난 1일 ‘2024 수능 대비, 3개년 평가원 PICK’ 추천 문제집을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출제한 최근 3개년 6월 모의고사, 9월 모의고사, 수능 전 영역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 수능에 적응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킬러문항 배제와 함께 EBS 체감 연계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출탭탭은 EBS 연계 교재 문학 추천 문제집인 ‘EBS 수완·수특 문학 기출로 모아보기’를 업데이트했다. EBS 수능완성과 수능특강에 실린 운문·산문 문학 작품과 관련 문항, 작가의 문학 경향까지 맞춤형 기출문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과목별 취약 유형을 집중 반복 학습할 수 있는 오답 노트 간편 생성 기능도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실전 문제 풀이를 통해 수능에 적응하는 연습 후 △틀렸던 문제와 동일한 유형의 유사 문제를 반복 학습하고 △자동 생성되는 오답 노트를 통해 취약 유형을 보충 학습할 수 있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대표는 “수험생은 태블릿PC 기반의 기출탭탭 맞춤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학습 패턴에 맞는 효율적인 학습 관리가 가능하다”며 “기출탭탭은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와 기능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학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출탭탭은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출탭탭 수능패스 반값 특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학습자는 결제일 이후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 기출탭탭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