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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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11.13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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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기부가액 8억6000만원 돌파
에이피알이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 사진=에이피알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에이피알은 대한사회복지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의류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기업의 사회적 사회적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에이피알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에이피알은 대한사회복지회가 지난 9~10일 실시한 ‘위대한 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오는 14일 진행되는 한양대학교 축제 및 23일 코너스톤 국제학교에서 열릴 대한상점 등에 1억 원 상당 널디(NERDY) 의류를 지원한다. 

이번 후원을 위해 패딩 재킷, 후드, 스웨터, 스웨트 팬츠, 트랙 탑 등 널디 인기 동절기 의류 990점이 마련됐다. 바자회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한 부모 가정의 자립과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지난 10일 치러진 기부 모금행사 ‘2023 레드크로스 갈라’에도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 모금액은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 종료 아동 및 청년, 장애와 질병 등을 앓는 가족을 부양하는 청년 등 위기가정의 긴급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성장의 성과를 사회와 나눈다’는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한해 누적 기부가액만 현물 포함 8억 60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4월과 7월에는 강릉 산불 피해 복구와 수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각각 5000만원씩 기부했다. 지난 6월에는 동방사회복지회와 대한사회복지회에 각각 1억7000만원과 1억원 상당 의류를 전달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성공의 과실을 사회와 나누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에이피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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