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확정됐던 11월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전월 대비 3배 이상의 판매량 기록
- 예스24, '작별하지 않는다' 메디치상 수상 기념해 특별 굿즈 등 증정하는 기획전 진행
- 예스24, '작별하지 않는다' 메디치상 수상 기념해 특별 굿즈 등 증정하는 기획전 진행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 4대 문학상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하며 판매량이 급증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 집계 결과 수상이 확정됐던 지난 9일 오후 10시경부터 <작별하지 않는다>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며,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는 전월 대비 3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2021년 9월 출간 당시에도 9월 4주차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2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로도 꾸준히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바 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한강 작가가 2021년에 발표한 장편소설로, 제주도 4.3사건을 세 여성의 관점으로 그려내며 폭력으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이들의 흔적과 시간을 이야기한다.
예스24는 이번 <작별하지 않는다> 메디치상 수상을 기념해 기획전을 진행한다. <작별하지 않는다> 포함 국내도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 콜드컵 등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기획전 페이지에서 한강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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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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