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미래엔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초등 학습서 ‘하루 한장’ 어휘·독해 신간과 개정판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루 한장 어휘·독해 시리즈’는 초등 국정 국어 교과서 발행사인 미래엔이 개발한 교과 연계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미래엔은 오는 2024년부터 초등 1, 2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신간 △독해 플러스 △어휘 편과 개정판 △독해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는 학년마다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학년 1단계, 2학년 2단계 출간에 이어 3단계부터 6단계는 향후 순차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하루 한장 독해 개정판은 초등 국어 교과서와 연계한 독해 기본서다. 처음 독해 교재를 접하는 학생도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소재의 글과 귀여운 그림을 삽입해 줄글 독해의 지루함을 완화시켰다.
신간 ‘하루 한장 독해 플러스’는 독해 집중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는 독해 실전서다. ‘하루 한장 독해’ 편으로 기본 독해력을 키운 후 고난도 독해 문제를 학습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교재다. 고난도의 지문을 읽은 뒤 심화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을 반복 학습하며 다양한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신간 ‘하루 한장 어휘’는 모든 교과 학습의 기본이 되는 어휘를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만든 초등 필수 어휘 학습서다. 학습한 어휘를 교과 학습 상황이나 실생활에 관련된 지문에 적용해 보며 각 상황별로 어휘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체득하고, 어휘 활용부터 지문 독해까지 이어지는 학습으로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에 출간한 하루 한장 시리즈는 독해 기본서부터 독해 실전서, 어휘 학습서까지 초등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라인업으로 구성했다”며 “새로워진 하루 한장 시리즈로 부담 없이 공부 습관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은 ‘하루 한장’ 신간 및 개정판 출간을 맞아 온라인 서점에서 교재 구매 시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