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크레타클래스는 ‘에듀테크 아시아 2023(EDUtech Asia 2023)’에서 AI 기반 교육 콘텐츠의 혁신성에 대해 교육업계와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크레타클래스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열린 ‘에듀테크 아시아 2023’에서 부스를 열고 3~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반 소통형 수학 및 영어 콘텐츠를 소개했다. 많은 방문객이 참가해 크레타클래스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시연해보며 스토리텔링 기반 교육 솔루션을 직접 체험했다.
크레타클래스는 10억개 이상의 영유아기 언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음성 및 시각 인식 기술과 자연어 처리(NLP) 알고리즘을 활용해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말하기 평가, 능력 평가, 그리고 적응형 학습 시나리오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부스 내 크레타 탭과 사칙연산 계산기 등 크레타클래스의 학습 교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국내에선 공개되지 않은 어린이용 3D 백과사전형 앱 서비스를 미리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흥미를 높였다.
크레타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유수 에듀테크 기업 및 전문가, 일반 소비자와 영유아 및 어린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크레타클래스는 교육 분야에 있어 기술이 가진 끝없는 잠재력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