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용품 안전관리 교육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홈앤쇼핑은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전기용품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진행됐다. 가전·주방·생활용품과 관련된 중소협력사가 참석했다.
약 20개 협력사의 임직원이 참석해 △전기용품 안전관리제도 △제품안정성 조사 △주요 대상품목 및 시험점검 사례 공유 △주요 부적합 사례 등에 대해 교육 받았다. 특히 교육장에서 제품을 직접 분해·조립하며 안전관리항목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 품질체계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 4회 교육을 진행해왔다.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와 품질개선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협력사 중 많은 곳이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진행되는 교육에 대해 상당히 만족해한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를 위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횟수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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