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취약계층 1200가구에 식료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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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취약계층 1200가구에 식료품 전달
  • 나광국 기자
  • 승인 2023.11.08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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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상주직원·인천자원봉사센터 등 100명 참여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오른쪽)이 지역 이웃에게 식료품 꾸러미(희망키트)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오른쪽)이 지역 이웃에게 식료품 꾸러미(희망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7일 부평역광장 일대에서 인천시민들과 함께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20여 개의 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자원봉사단(ICN V-앰배서더)’과 인천 시민,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부평역광장 일대에서 영양간식, 밑반찬 및 간편조리 식품 총 18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정성껏 포장하고 이를 인천지역 120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상차 작업까지 직접 진행했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은 봉사단을 대표해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아동센터에서 직접 희망키트를 전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7년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적기부액 100억원(단일기업 최대)을 비롯해 인천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중 인천지역의 비중은 70% 이상이며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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