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조합, 연말 맞아 中企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 전달
상태바
정보산업조합, 연말 맞아 中企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 전달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3.11.07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외계층 위한 나눔 실천
한병준 정보산업조합 이사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한병준 정보산업조합 이사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원사가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 5000만원을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보산업조합은 1981년에 설립, 40여년간 공공부문 등 우리나라의 정보화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매년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병준 정보산업조합 이사장은 “최근 중소기업계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산업 업계의 기부참여를 독려하는 등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재단은 내달 성탄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제품 및 지역특산물 바자회 △중소기업 임직원 연합 봉사활동 △전통시장 물품 구매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