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코퍼레이션,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와 맞손…상생주문앱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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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코퍼레이션,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와 맞손…상생주문앱 활성화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3.10.3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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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 대상 실질적인 도움 제공
(왼쪽부터)신태수 모빌월드 대표,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장,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만나코퍼레이션 제공
(왼쪽부터)신태수 모빌월드 대표,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장,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만나코퍼레이션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만나코퍼레이션은 지난 30일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 상생주문앱 픽오더 서비스사 모빌월드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장을 비롯해 만나코퍼레이션과 모빌월드 기업 대표 및 지역 배달대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음식 주문앱 서비스사 △배달대행 플랫폼사 △실제 배달을 수행하는 지역의 배달대행사가 협력 관계를 구축, 상호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나코퍼레이션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를 이용 중인 가맹점은 물론, 광주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주문앱 ‘픽오더’ 서비스 제공 및 홍보 스티커 무료 제작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픽오더 서비스는 매장 주문·포장·대기·예약·배달이 모두 가능하면서도 타 주문 앱 대비 낮은 중개 수수료, 입점비 및 광고비 등이 무료인 상생주문앱이다.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기관과 음식 주문, 배달 서비스와 밀접하게 연결된 플랫폼 기업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수수료, 광고료에 부담을 느끼는 자영업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이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 적극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돼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매출 신장 및 경영안정 등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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