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 '영화배우 예지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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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 '영화배우 예지원' 위촉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10.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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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오는 11월 3일 개막을 앞둔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이하 SeDaFF)를 함께 할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예지원을 위촉했다.

예지원은 무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다. 무용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무용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예지원은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누구보다 몸을 다채롭고 아름답게 사용할 줄 알기에, 더욱 풍부하고 섬세한 표현력을 강점으로 하며 맡은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위촉으로 예지원은 1회부터 7회까지 서울무용영화제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 영화배우 예지원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 영화배우 예지원.사진=서울무용영화제 제공

예지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서울무용영화제가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영화제의 공식 슬로건 ‘Re-Engaging through SeDaFF’처럼 영화제 현장에서 많은 만남과 이야기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무용영화제 정의숙 집행위원장은 “예지원 배우가 많은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하였다”라고 고마움을 표하며 “서울무용영화제가 지금까지의 완성도에서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 간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 서울무용영화제 7회를 맞이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영화제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한다.

영화제의 개막일은 11월 3일 금요일이며, 11월 2일 목요일에는“프리오픈 세다프(Pre-Open SeDaFF)”가 진행된다. 4일동안 이어지는 행사에는 총7개 세션, 4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는 영상예술포럼이 주최하며,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정의숙)가 이번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 서울무용영화제의 티켓 온라인 예매는 지난 23일 시작됐다. 영화제 티켓의 온라인 예매는 ‘메가박스’, ‘YES24 티켓’에서 가능하다. 서울무용영화제의 유료상영 티켓은 상영시간 전까지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하여 상영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무료상영작은 YES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만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 프로그램 상영 일정 및 온라인 예매에 관련된 정보는 서울무용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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