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사회적 취약계층 이동 편의 위한 이동차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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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사회적 취약계층 이동 편의 위한 이동차량 제공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10.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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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대 포함 9년간 총 66대 차량 지원
하이트진로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이동차량을 전달했다. 사진=하이트진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장애인 및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한 이동차량 12대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동 차량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열린 이동차량 전달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사회복지기관 대표 등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동차량은 독거 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공모를 실시했다.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지역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서류심사, 영상심사 등을 토대로 최종 12곳을 뽑았다.

2015년 시작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9년째 지속 전개되고 있다. 올해는 일반 차량 11대와 휠체어 리프트 개조 차량 1대를 비롯해 총 12대 차량을 전달했다. 많은 도움을 주고자 작년 보다 차량 2대를 추가 확충하는 등 현재까지 총 66대 차량을 후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활동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주변 이웃에게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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