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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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개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3.10.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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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구로2동 제4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구로구치매안심센터와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 추진
구로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는 문헌일 구청장. 사진=구로구 제공
구로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는 문헌일 구청장.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구로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을 24일 개최했다.

 선포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고 25일 구는 밝혔다.

 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앞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로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단체기념샷.
구로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단체기념샷.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고척2동, 수궁동, 오류2동에 이어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구로2동이 네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앞으로 구로구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는 구로2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프로그램, 캠페인 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구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동행하면서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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