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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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안전망 구축
  • 이환 기자
  • 승인 2014.01.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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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포시가 편리한 교통 및 안전한 첨단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시민안전망 구축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김포한강신도시 U-City사업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교통, 안전(CCTV) 등 각종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신․ 구 도시 교통 및 방범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12월에 발주하고 방범 CCTV 모니터링 요원을 4명에서 12명으로 증원해 사건발생시 실시간으로 범인검거에 주력 할 방침이다.


시는 2014년을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첨단도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인구 31만 시대를 맞아 경쟁력을 갖춘 IT 첨단도시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 김포한강신도시 U-City 구축
김포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시 구현, 미래도시 가치 업그레이드, 첨단미래도시 기반 구현을 3대 목표로 지난해 11월 6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김포한강신도시 U-City’ 사업을 착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Smart(주거민 안전과 편의성이 보장되는 지능화된 도시) ⧍Elegant (첨단지능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어 고품격 미래도시) ⧍Energetic(첨단도시 인프라 기반의 역 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도시) 등 3대 핵심가치로 선정, 지능형 방범 모니터링 체계 구축, 실 시간 교통정보제공 체계 구축, 첨단 공공정보통신망 구축, 도시통합운영관리 체계 구현, 도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첨단도시 구축을 목표로 2014년 9월에 완공된다.

내용은 ⧍기본교통 정보제공 ⧍대중교통 정보제공 ⧍실시간 교통제어 ⧍돌발상 황감지 ⧍주정차위반차량감시 ⧍U-안전(생활방범 및 도로방범) 등이다.

▣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Smart & Safe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범죄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김포시가 발 벗고 나섰다.

시는 현재 운영 중에 있는 방범관제센터와 한강신도시에 설치중인 U-City센터를 ‘CCTV 통합 관제시스템’으로 통합ㆍ운영키로 했으며, ‘올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 사업비 13억9900만원으로 한강신도시내 U-City센터 내에 설치되고, 통합대상은 방범, 어린 이안전, 주정차단속, 교통, 재난(연계)등 이며, 통합관제솔루션 도입(CCTV영상정보 통합모니터링) H/W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 범죄취약지역에 지속적인 CCTV를 설치해 각종 범죄예방에 나선다.

시는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신ㆍ구도심 CCTV 개별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예 산낭비를 제거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CCTV관제업무를 추진함으로써, 범죄율을 급격히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방범 CCTV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검거 한몫!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방범CCTV 관제센터(현 차량등록사업소2층)에 771대의 CCTV카메라를 CCTV모니터링 요원을 1명이 실시간 관제하고 있으나, 실시간 검거에 한계가 있어 2014년에는 총12명으로 증원해 CCTV를 실시간 관제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범죄 취약 지역에 노출된 일정 장소를 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계해 동시 모니터링을 통 해 경찰서에도 즉시 현장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주민들 도 마음 놓고 밤거리를 거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점에 CCTV를 설치, 31만 자 족도시에 걸 맞는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방범용CCTV LED안내판 시범설치로 시민불편 해소

시는 야간에도 방범용CCTV가 가동 중임을 명확히 알려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방범용CCTV 작동 중 안내판을 LED로 교체, 15개소에 시범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설치 되는 방범용CCTV 작동 중 안내판은 LED 밝기조절 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발생시 비상벨을 누르면 LED가 붉은색이 점등돼 위급상황 발생을 주변에서 인지할 수 있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 해 시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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