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3 일자리박람회’ 25일 구청 광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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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3 일자리박람회’ 25일 구청 광장서 개최
  • 오지영 기자
  • 승인 2023.10.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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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개 기업 참여... 15개 기업은 박람회 현장서 채용면접 진행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등 구직자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

 
2023 강북구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강북구 제공 
2023 강북구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강북구 제공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구청 광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인 ‘2023 강북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북구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다양한 구직정보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행사는 강북구와 강북구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며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북성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박람회엔 약 30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 중 △파라스파라 △(주)조선호탤앤리조트 레스케이프 호텔 △강북구 종합체육센터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주)교원구몬 △메가스터디교육(주) △꿈꾸는 이상(주) △북서울요양병원 △SK쉴더스(주) △고운누리 등 15개 기업은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1대1 면접과 채용상담을, 그 외 기업들은 상담홍보관 부스에서 취업 및 기업 홍보 등을 간접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강북구일자리플러센터, 강북여성인력개발원, 강북성북고용복지센터, 강북50플러스센터, 강북청년창업마루 등도 상담홍보관에 참여해 취업 및 진로 컨설팅, AI인공지능 면접, 적성검사 등을 제공‧안내한다.

지난해 11월 열린 강북구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구인정보를 알아보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강북구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구인정보를 알아보고 있다.

아울러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사진촬영 △컬러이미지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으며,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할 구직자들을 위해 이력서 작성도 지원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선 전은지((주)한국역량교육진흥원 대표) 강사의 취업면접특강도 개최된다. 특강은 ‘취업 준비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면접서류 작성법, 취업트렌드, 스피치 방법 등을 배워볼 수 있다.

 구직자 또는 취업 정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북구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업종‧임금‧근로조건 등을 고려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했다”며 “많은 분들이 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며, 구직자와 구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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