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억7000만원 지원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기업 취업 지원에 활용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기업 취업 지원에 활용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대우건설이 베트남에서 시각장애인을 지원한다.
대우건설은 베트남 기획투자부(MPI)를 통해 베트남 현지 시각장애인 지원프로그램인 ‘커뮤니티 발전 프로그램(Program for Community Development)'에 3년간 30억동(한화 약 1억7000만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우건설의 기부금은 3년간 베트남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과 사회적 기업 취업 지원, 장애인 필요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날 진행된 기부행사에 참석한 김보현 대우건설 총괄부사장은 “대우건설은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미래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체계를 확립했다”며 “대우건설은 베트남 진출 후 일관되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동반성장을 추구해 왔으며 앞으로도 베트남 사회의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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