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청소년 비행 우려 장소 중심 순찰 활동 전개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3년 10월 16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신부동 신부문화공원 일원에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SPO), 신안파출소장 등 경찰관 10명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천안학교사랑어머니회, 천안동남자율방범연합대 신안지대, 청소년육성회, 시민경찰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민‧경‧학 합동 청소년선도‧보호 안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활동은 최근 신부문화공원 등 청소년 비행 우려 장소 인근 주택가에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 신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경찰과 교육청, 지역사회 자율방범대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등을 점검하고, 공원 및 주택가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CCTV를 점검, 사용방법을 시연하는 등 청소년 비행우려 개소를 중심으로 도보순찰을 펼쳐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했다.
한편 정원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공원 등 청소년 비행우려 지역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민‧경‧학 합동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 기자 / 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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