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 구직자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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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 구직자로 인산인해
  • 이태민 기자
  • 승인 2023.10.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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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커리어세션 등 진행
지난 14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열린 넥슨의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찾은 구직자들이 세션 참가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넥슨 제공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넥슨은 지난 14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전했다.

넥슨에 따르면 이날 '채용의나라'는 넥슨 판교 사옥에 마련된 다양한 공간에서 △커리어세션 △직무 그룹 Q&A △직무 개인 상담 △HR 상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채용설명회는 구직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넥슨의 채용 담당자가 전하는 넥토리얼 프로그램 소개부터 게임사업·게임프로그래밍·게임기획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강연이 이뤄지는 '커리어세션'의 인기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채용 관련 프로그램 외에도 참가자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큰 호응을 얻었다. 넥슨 직원을 상대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대결을 할 수 있는 'NPC를 이겨라', 넥슨 대표 캐릭터 '다오'와 '배찌' 인형 캐릭터가 함께 사진을 촬영해 주는 포토존, 넥슨 IP가 담긴 사진 프레임을 활용해 4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계 등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이날 '채용의나라'를 찾은 한 구직자는 "지원하고 싶은 직무에 대한 강연도 듣고,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내용들도 그룹 Q&A와 개인 상담을 통해 충분한 답을 얻어서 만족스럽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넥슨 채용팀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채용의나라'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넥슨과 넥토리얼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8일까지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3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넥토리얼은 인턴 기간에도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한다. 근무기간 동안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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